가우탐 바우만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

가우탐 바우만의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은 2023년, 투자 자기 개발서 중 가장 유명했던 책인데요.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 - 예스24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 - 예스24

스스로도 대가 반열에 오른 가우탐 바우만의 마인드셋도 배울 수 있지만 책에 인용된 많은 전설들의 투자 철학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인상 깊었던 문구만 보관해 두었지만,

스스로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날, 다시 꺼내어 읽어도 좋을 책입니다.

---

던져야 할 질문은 "내가 맞을 것인가? 틀릴 것인가?" 가 아니다. 그보다는 "이 시나리오와 저 시나리오의 확률은 각각 어느 정도인가? 이 정보는 나의 가치 평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물어야 한다.

인생에는 실수는 없고, 교훈만 있을 뿐이다.

이기거나 교훈을 얻거나 둘 중 하나다. 좋은 판단은 경험에서 나오고 경험은 나쁜 판단에서 나온다. 나는 실로 많은 경험을 했다.

 

세스 클라만

하락할 때 사야 한다. 하락할 때는 다시 상승할 때마다 살 수 있는 양은 훨씬 많고, 매수자들 간의 경쟁은 훨씬 적다. 너무 빠른 것이 너무 늦는 것보다 거의 항상 더 낫다.

지금까지 투자하면서 10루타 종목을 단 하나도 보유한 적이 없다. 그러나 내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데는 그런 한 개별 종목의 대박 스토리가 필요하지 않았다. 여러 번 친 작은 안타들이 몇 배의 복리로 증가하면서 경제적 독립이라는 나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워렌 버핏

탈락시킬 특징들이 있다. 하나라도 발견되면 그 투자자산은 그것으로 끝이다.

레버리지로 인해 자산이 즉각 위협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끔찍한 뉴스들과 숨 막히는 시장 코멘트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불안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는 좋은 결정을 못하게 됩니다.

벤자민 그레이엄

주가가 매수한 가격보다 50% 상승하면 무조건 매도한다.

가격 변동성은 단 한 가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주가가 급락할 때는 현명하게 매수할 기회를, 주가가 크게 상승할 때는 현명하게 매도할 기회를 준다. 그 외의 다른 시기에는 주식시장은 잊어버리고 배당 수익과 보유한 기업의 사업 실적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부도덕한 경영진을 감안해서 이를 양적으로 공제할 수는 없다. 그런 상황을 처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런 경영진을 피하는 것뿐이다.

찰리 멍거

여러분의 IQ가 얼마나 하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뭔가를 얻기 위해 자신에게 중요한 뭔가를 위험에 노출시킨다면, 이는 어리석은 짓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똑똑해지려고 노력하지만, 나는 바보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희생자라는 느낌을 갖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 중에서 완전히 재앙적인 방법이다.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그것은 항상 자신의 잘못이며 최선을 다해 그것을 고치겠다는 태도를 취하기만 해도, 상황을 개선하는데 정말 효과적이다.

피터 린치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여러분의 성공은 여러분의 주식이 성공할 때까지 충분히 오랫동안 세상의 근심을 무시하는 능력에 달려있다. 여러분이 얼마나 똑똑하든 간에, 여러분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주식시장은 상품이 폭탄세일 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들기는커녕 달아나는 유일한 시장이다.

주식으로 돈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부끄러운 것은 펀더멘털이 약화되고 있는데도 그 주식을 계속 붙들고 있거나, 심지어 더 매수하는 것이다.

로버트 루빈

성급한 결정도 성공할 수 있고, 숙고해 내린 결정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사려 깊은 의사 결정은 전체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낳고, 이는 결과보다 결정이 어떻게 잘 이루어졌는지 그 과정을 보고 결정을 평가하는 데서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비샬 캰델왈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의 것이고, 가치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그저 당신이 복제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틀렸다면 누구를 비난하겠는가? 거기서 무슨 교훈을 얻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