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를 사라
오건영 단장의 명확한 설명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iNI41CA8F7k?si=40gBc5bw_3Sa32g9
추세가 서있는, 즉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는 자산을 우리 자산 배분의 universe로 삼아야 합니다. (Trend 우선)
주기적인(매월, 매분기, 매년) rebalancing을 통해 비율이 커진 자산을 팔고 떨어진 자산을 삽니다. (Cycle 활용)
무엇을 살 것인가
낮은 MDD 때문에 부동산에 완전히 치우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래는 서울의 한 24평형 아파트의 시기 별 가격입니다.
2020년 1월에 16.5억, 2025년 3월 현재 20.1억 정도라고 합니다. 성공적인 투자인가요?
2020년 1월의 환율은 1154.4원이었습니다. $1,394,664 짜리 집이었군요.
2025년 3월 현재의 환율은 1466.7원입니다. $1,370,423 짜리 집이군요.
물론 대출 같은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면, 그 비용 역시 차감해야겠죠.
어떤가요?
내가 살 집이라면 상관없습니다. 집에 관한 중립 포지션은 '자가 1채 보유' 니까요.
다만, 저 집이 투자의 대상, 더구나 유일한 투자의 대상이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추세도, 주기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디 많은 논문과 투자 관련 서적들을 접하시고, 자산 배분 Universe를 선정하시기 바랍니다.
첫걸음은 평균회귀파 vs. 모멘텀파 Asset Allocation, Monthly 자산 배분 이곳에서부터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