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당신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줄 사람은 없다.
직장에서 좋은 일이 생기면 동료나 선후배들로부터 많은 축하 인사를 받는다. 그러나 그들이 웃으며 축하를 한다고 해서 진심으로 당신을 축하해 준다고 착각하지 마라. 그들의 웃음 뒤에는..... 경계와 시기의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친구의 슬픔을 같이 슬퍼해 주기는 쉽다. 그러나 친구의 기쁨을 같이 기뻐해 주기는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친한 친구의 성공조차 진심으로 기뻐해 줄 수 있으려면 남다른 성품이 필요하다. 하물며 처음부터 경쟁 관계로 맺어진 직장 동료들과의 관계에서야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그러므로 직장 동료에게 너무 사적인 이야기는 털어놓지 마라. 그 앞에서 지나치게 기쁨을 드러내지도 자랑하지도 마라. 자칫 나중에 그 믿음이 부메랑이 되어 당신에게 되돌아올 수 있다.
김혜남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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