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Daily Recap] 기대 이상으로 낮아진 Consumer Price Index (CPI)

Inflation 수치 완화, 주식 시장 반등 준비

CPI는 전년 2월 대비 2.8% 증가, 예상치인 2.9%를 하회

식품과 연료를 제외한 Core CPI는 전월 대비 0.2%, 1년 기준 3.1% 증가로, 1월의 0.4%, 3.3% 보다 낮아진 모습 

 

25년 2월 CPI

그럼에도 불구하고 S&P500은 갭 상승 출발 후 음봉을 그리는 모습

 

CPI 호재가 하락 추세 반전까지 이끌기에는 부족한 듯.

반면,

국장의 강력한 장대양봉을 만든 두가지 뉴스

1. 트럼프 캐나다간 관세 위협 철회 (5시간 동안 벌어진 이슈)

1. 트럼프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2. 캐나다 온타리오 정부가 보복으로 미국 수출 전기에 25% 수출세 부과 계획
3. 트럼프 관세를 25% → 50%로 올리겠다 선언
4. 온타리오 정부 수출세 부과 철회
5. 트럼프 관세 25%로 유지 발표

2. 미국-우크라이나 9시간 마라톤 합의 후 30일 휴전 추진 동의

연속성이 있을까

'미장보다는 싸니까'라는 논리가 있으나, 외국인이 한국시장을 특별히 매력적으로 본다기에는 매수세가 크지 않은 느낌

결국 개인들이 계속 밀어올리는 상황인데, 조금 오르면 바로 개인 매도가 나오는 건 외국인도, 기관도 아는 상식

연속 상승을 위해서는 매도하는 개인 물량을 외국인이 받아 줘야 하지만,

외국인 매수는 미국채 10년금리에 1, 2일 정도 시차를 두고 큰 상관 관계를 보임

한국 주식을 미국채10년금리를 보고 사고 파는 외국인...왜?

긍정적인 2월 CPI 결과에도 미국채 10년 금리는 오히려 상승

아마도 원인은

• 파월 형님이 금리를 더 낮춰 줄것이라는 기대는 아직 하기 어렵고
• 3월 들어 eggflation 발생으로 다음 달 inflation 수치도 좋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음이 반영된 듯.

당분간 국장도 박스권을 예상